이관섭(서원초)이 제15회 충북골프협회장기 골프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열린 제1회 충청매일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에서 초등부 2위를 차지한 이관섭은 8일 청주CC에서 열린 남초부에서 74타를 쳐 78타를 기록한 손정식(용암초)을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여초부에서는 성광희(율량초)가 80타로 1위에 올랐고 중등부는 송기준(청주동중)과 반정욱(충북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형민(충북고)과 이명랑(상당고)는 각각 2라운드 합계 148타와 154타를 기록하며 남녀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시니어부에서는 오상훈씨, 여자일반부는 이재란씨, 남자일반부는 도진관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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