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청양군이 3일부터 일주일간 대전대학교, 남원시청, 광주시청 등 10여개 복싱팀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하면서 그 위상을 더욱 높였다.

청양문화체육센터, 칠갑산 등지에서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10여개팀 100명이 참여해 숙박업소, 외식업소, 상점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1월 20일간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지훈련 유치에 이어 이번에도 다수의 복싱팀 전지훈련을 유치해 2016년 전국체전 복싱경기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복싱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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