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조기연)는 30일 2015년도 상반기 원칙에 충실하며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청양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2명에 대해 으뜸 청양경찰인으로 선발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번 으뜸청양경찰인은 수사과 김현 경사와 운곡파출소 한시원 경위가 그 주인공이다.

수사과 김현 경사는 청양읍 일원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는 등 중요범인 10명을 검거하고, 한시원 경위는 순찰중 사고차량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의 인명을 구조하고, 사회적 약자 돌봄서비스 등 지역사회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추진한 공이 인정됐다.  

으뜸 청양경찰인으로 선발된 수사과 김현 경사는 “앞으로 청양지역의 농산물 절도 예방과 발생된 건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발로 뛰는 형사가 되겠다”며 각오를 새롭게 했다.

조기연 서장은 “하반기에도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 치안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발굴해 포상을 실시 사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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