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충북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거리행진 및 플래시몹 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개최되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85만 청주의 꿈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직위 직원 및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서포터즈는 비엔날레 단체 티셔츠를 입고 어깨띠와 머리띠 등을 착용한 뒤 조직위 사무동 앞에서 모여 성안길 거리를 행진할 예정이다. 또 성안길 입구와 롯데시네마 앞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바둑돌 던지기 게임과 선물(사탕, 에코백, 과자 등) 증정, 꿈 CD 적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획전과 특별전, 아트페어 등 비엔날레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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