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용암중 여자부 준우승

청주 용암중학교 여자유도부가 30회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용암중은 16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결승전에서 만난 경기도 관산중에게 1대4로 패해 우승컵을 놓쳤다.

이날 용암중은 강원 신철원중을 5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28회 대회 우승팀인 관산중의 벽을 넘지 못했다.

남초 단체전에 참가한 영동 이수초는 1차전에서 전북 인후초에게 1대3으로 졌고 남중 단체의 청주 대성중도 1차전에서 서울 성수중에게 패했다.

남고 단체전에서는 충북체고가 1차전을 기권승으로 통과했으나 2차전에서 서울 보성고에게 1대6으로 무릎을 꿇었다. 청석고는 경기 비봉고에게 1차전서 패해 정상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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