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정숙)가 딸이나 며느리를 도와 공동으로 육아를 책임져야 하는 예비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육아교실인 ‘할머니 손은 약손’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예비할머니 육아교실을 통해 △영유아 돌보미의 자세와 역할 △영유아 심리발달 △영유야 놀이지도 및 교육 △영양 및 안전관리 △영유아 발달스트레스 등 매주 영유아의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례중심의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로 아기를 다루고 돌보는 실습을 병행해 예비할머니들이 육아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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