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매주 택배, 쇼핑, 금융, 교통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고객의 주소정보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는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해 도내 586개 단체를 대상으로 7만 1천330건에 달하는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해 제공한 바 있다.

도는 다음달부터는 매주 ‘기업 방문의 날’을 정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도내 주요기업 등을 직접 방문해 기업이 보유한 모든 주소표기와 고객대응 주소표기를 도로명주소로 전환·사용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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