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위해 열정 바칠 터”

제27대 정효진(55) 보은부군수가 6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충주 출신인 정 부군수는 1981년 2월 공직에 입문,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관광항공과장, 기업유치지원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이번에 보은부군수로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충절의 고장, 스포츠와 관광의 고장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민선 6기 보은군 발전에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저의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정 부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