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장 2015년 설계]정상혁 보은군수

정상혁 보은군수는 2015년 새해에는 지역발전과 공공 이익에 중점을 둔 5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원하는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보은군 5대 역점 시책은 △신뢰받는 투명한 군정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경쟁우위 특화농업 육성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더불어 잘사는 복지정책 실현 등이다.

우선 ‘신뢰받는 투명한 군정 실현’을 위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과 소통채널 운영, 읍·면장회의 정례화, 맞춤형 현장행정 추진 등의 열린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으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농산물 유통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농가 소득을 높여줄 ‘경쟁우위 특화농업 육성’으로 인삼, 오이, 마늘, 양파, 양잠산업 등 고부가가치 특화 작목을 지원해 계약재배와 수출활성화를 시행하게 된다. 특히 전국 제일의 명품대추로 부농의 꿈을 실현한 보은군은 사과 등 축산 신기술 개발과 축산물 브랜드 육성 뿐만 아니라 가축질병 방역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색있는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에는 군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지원해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군민들에게 함께 즐거움을 주는 지역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복지서비스 기반을 구축’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기본생계 보장과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의 자활자립기반 확충, 화재보험 가입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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