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올겨울, 화재율 제로’ 실현을 위해 겨울철 화재예방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30일 보은읍 재래시장 일원을 시작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종합대책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각종 화재발생 원인 분석과 홍보를 위해 보은군을 비롯해 보은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안전문화운동추진 보은군협의회,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명, 재산피해를 막기 위한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중 이용시설 위주로 홍보물 및 스티커 각 1천여장을 배부 및 부착, 화재위험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번에 배부된 스티커는 화재 응급진화방법 및 긴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비상연락망을 기재해 큰 도움뿐만 아니라 각 마을 이·반장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운영체계를 확립해 자가 점검표와 관리카드 작성 등 지속적인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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