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29일 2014년 민원 단축처리 및 고충 민원처리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의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의 법정처리 기한보다 민원처리를 단축한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우수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민원 단축분야 우수 공무원은 주민복지과 김진옥(26)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으며, 상하수도사업소 현민정(37) 주무관, 주민복지과 이강주(52) 주무관이 우수를, 민원과 김주환(34) 주무관, 수한면 전욱환(51) 산업계장, 지역개발과 이기준(37) 주무관이 장려로 뽑혔다.

또 고충민원 분야는 주민복지과 김송은(33) 주무관, 지역개발과 한창훈(35) 주무관, 산림녹지과 박미애(31) 주무관 등 모두 9명이 선정됐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공무원은 오는 31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상장과 포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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