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더위 … 시원한 냉면 어때요?
푹푹 찌는 더위 … 시원한 냉면 어때요?
  • 정예훈기자
  • 승인 2001.06.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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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는 흰콩을 하루 저녁 물에 담가 불려서 5분 정도 삶은 다음 콩껍질을 벗기고 믹서에 갈거나 멧돌에 갈아 체에 밭친 국물을 이용하는 찬 국수다.

콩국수는 다른 국수 요리보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영양식으로 좋다.

메밀로 만든 국수를 삶아 차가운 육수를 부으면 물냉면, 갖은 양념을 넣어 비빈 비빔냉면도 더위를 잊게 해 주는 여름철 별미가 된다.

요즘에는 인스턴트 냉면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 가정에서도 단 시간안에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메밀국수는 본래 메밀가루로 만들지만 좀더 차진 면발을 위해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어느 정도 섞는다.

메밀가루는 밀가루에 비해 단백질과 비타민류가 풍부하해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 예방에 좋은 건강 식품으로도 손꼽힌다.

손칼국수는 밀가루 반죽을 오래 치대 녹진하게 만든 후 밀판에 덧가루를 치면서 얇게 밀어 채를 썰어 쇠고기, 감자, 호박 등을 넣고 끓인 장국에 국수를 넣고 끓인 다음 고명을 얹으면 보기에도 좋은 한상 차림이 된다.

국수를 투명하게 삶은 다음 쇠고기 장국(혹은 멸치국물)에 말아 내는 국수장국도 입맛을 돋구는데 안성맞춤이다.

△맛있는 국수 삶기
국수는 먹기 직전에 삶아 내는 것이 좋다.
삶은 국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불어서 끈기가 없어진다.
따라서 먹기 직전에 바로 삶아 낼 수 있도록 시간 조절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충분히 끓여서 국수를 골고루 흩어 넣고 긴 젓가락으로 한 번 크게 휘저어 섞는다.
불을 세지 않게 조절하고 뚜껑을 덮은 채 5분 정도 그냥 놔둔다.
물이 끓어 넘치기 직전 찬물을 반컵 쯤 붓는다.
보통 가는 국수일 경우 한 두 번, 굵은 국수의 경우는 세 번쯤 찬물을 넣어 주면 된다.
다시 끓어 넘치면 뚜껑을 열고 몇 가닥 꺼내어 찬물에 담가보아 투명해지면 재빨리 건져 찬물에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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