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백제문화제 기간중 제9회 굿뜨래 알밤축제를 병행 개최해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밤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알밤 전시관, 직거래 장터, 임산물 및 가공식품 전시판매장 등을 운영하고 각종 이벤트 및 게임을 진행하면서 전국1위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부여 밤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저렴하게 양질의 밤을 구입할 수 있었던 직거래 장터와 무료로 진행된 군밤굽기 체험행사가 인기리에 진행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종만 굿뜨래 알밤축제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운영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했다”고 하면서 “한번 찾은 관광객은 반드시 다시 찾을 수 있는 내실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 밤은 전국 1위 생산량(20%)을 차지하고 있고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전국적으로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부여의 대표 임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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