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홍보 등 앞장

충남 서산시는 5일 중견 배우인 서인석(65)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씨는 앞으로 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은 물론 농특산물과 각종 축제·행사 홍보를 펼치게 된다.

서씨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서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서대 연극영화과 교수인 서씨는 1975년 드라마로 데뷔해 최근 방영된 정도전에서 최영 장군역을 맡는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지역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이 있는 분야별 전문가와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오고 있다. 2012년에는 가수 별과 개그맨 김기리, 아나운서 서기철, 가수 김중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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