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제10지역 광혜원로타리클럽 회장에 현 회장인 신남선(46)씨가 연임됐다.

광혜원로타리클럽은 13일 광혜원면사무소에서 신강복 지역대표와 클럽회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해 못다 이룬 클럽의 여러 가지 사항들을 재정비하고 회원 간 화합과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랑으로 성실한 봉사를 해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혜원로타리클럽은 2003년 창립한 이래 28명의 회원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영제약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이웃돕기 성금마련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했으며 지역의 노인을 위한 점심나누기, 사랑의 집짓기 등의 왕성한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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