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각 구역별 특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공건축물 특화방안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다양한 디자인과 신기술을 적용해 행복도시만의 특성을 가진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총 57개 공공건축물 중 30개 사업(완료 10개, 설계·공사 중 20개)을 진행 중(52.6%)이며, 설계공모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건립하고 있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정부세종청사,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아트센터 등이다.

특히 정부세종청사는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의 전문기관)에 등재될 만한 가치가 있는 세계적인 건축물이며 국립세종도서관은 ‘레드닷디자인 어워드’, ‘아이코닉 어워드’, 디자인 전문웹진인 ‘디자인 붐’에서 톱10에 선정되는 등 각종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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