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학교 학생 14명 참여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충청대학교 등 3개 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대학생 14명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실습은 119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을 보조하면서 각종 응급 환자에 대한 평가와 처치법, 응급처치장비 사용 요령 등 학생들이 이론으로 알던 지식을 현장에 적용시키며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안전사고 방지와 응급환자 응대요령 등 기초교육을 마친 후 조치원119안전센터를 포함한 5개 안전센터에 배치돼 다음달 8일까지 세종시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구급차 동승 실습을 통해 관련 학과 학생들이 일선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업무를 이해하고 확실한 꿈과 목표를 얻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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