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님의 교회 위문품 기탁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청주흥덕지역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11일 청주 흥덕경찰서 사창지구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청주 흥덕지역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11일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사창지구대를 방문해 라면 20상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구대 위문은 지역민들의 교통안전과 치안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창지구대장은 “민중의 지팡이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일선에 나서고 있는 것 뿐 인데 시민의 격려와 위로까지 받으니 더욱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청주흥덕 하나님의 교회 이범석 당회장은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화롭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관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경찰서를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연합하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하나님의 교회는 경기도 분당에 ‘새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전세계 175개국 2천500개 교회 200만 성도들이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선교활동 외에도 거리정화, 농촌 돕기, 재난구호, 생명살리기 헌혈 등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복지, 문화, 환경,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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