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태일상가 앞에 자리한 정통일식전문점 ‘아다미’(대표 배은식)는 청정해역에서 직송되는 자연산 활어회와 정갈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아다미’는 일본 혼슈섬 시즈오까현에 위치한 온천도시. 풍광이 수려한 휴양지로 각종 해산물과 어패류가 많이 나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도시의 이름을 따 상호를 정했다.

충북도와 영동군 지정 모범음식점이기도 한 이곳에는 5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연회석과 특실(12인석),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9개의 방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 각종 연회행사장으로 부족함이 없다.

격조 높고 아늑하게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한층 돋운다.

이곳에서는 각종 해물요리를 비롯 퓨전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최고의 재료와 요리사가 만나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산지 직송된 광어, 도미, 감성돔은 기본이고, 자연산 다금바리, 도다리, 줄돔, 놀래미 등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특히 일정 온도에서 자연 숙성시킨 각종 회의 특유한 육질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유의 맛이다.

또 경제적 부담을 감안해 점심 메뉴로 가격이 저렴한 회정식과 생대구탕, 복지리, 전복죽, 회덮밥, 도시락정식 등 다양한 상차림도 준비돼 있다.

정갈한 요리 못지 않게 직원들의 편안하고 친절한 서비스도 한번 찾은 손님들을 다시 찾게 한다.

배은식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일식 전문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43)74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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