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지연규(투수·플레잉 코치)와 올해 연봉보다 700만원이 인상된 4천만원에 2004년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지연규는 올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2승3패 방어율 5.20을 기록했다.
투수 김해님(2천500만원), 문용민(2천200만원), 고상천(1천800만원)도 2004년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한화 이글스는 재계약 대상 44명 가운데 18명과 재계약을 체결해 41%의 재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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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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