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옥 연봉 8천만원 계약

한화 이글스는 이상목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함에 따라 보상선수로 내야수 신종길(20)을 영입하기로 했다.

지난 2002년 롯데자이언츠에 고졸 2차 지명 6번으로 입단한 신종길은 빠른 발을 이용한 주루플레이를 활용해 2루 백업요원으로 뛰게 된다. 83년생으로 광주 제일고를 나왔으며 우투좌타다.

한화는 또 기아타이거즈 오봉옥(35)과 연봉 8천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측은 오봉옥을 중간요원 및 마무리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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