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민족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객관적인 통일·북한관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각급학교에서 사이버 북한여생, 북한어린이에 편지쓰기, 6.25전적지 견학 등 통일교육을 펼친다.
청원 옥산초는 북한어린이에게 편지쓰기, 통일관련 가족신문만들기 등의 행사를 갖고 청주 내곡초는 컴퓨터실과 급식실, 교실 등에서 북한관련 자료 전시와 체험학습장을 조성한다. 청주 외국어고등학교는 사이버통일교육을 통한 북한 가상체험학습과 북한주민돕기 동전모으기 등을 펼치고 제천여고는 남북통일 걸개그림 만들기, 북한노래 가요제 등의 행사를 갖는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일선 학교의 통일교육을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에 100만원씩 지원해 다양한 통일·북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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