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영 전 충청투데이 국장(57ㆍ사진)이 당진시의원 가선거구(당진1ㆍ2ㆍ3동, 정미ㆍ대호지면)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지난 21일 등록했다.

24년간 언론인 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정년 퇴임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천기영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과 주민을 위한 여론을 형성하고 지역의 이익, 언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오랜 언론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에 진출한다면 잘 해낼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앞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천 예비후보는 현역으로 근무한 2002년 당진항 지정운동 당시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지방지가 지역 현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를 보여준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천 후보는 “여러 후보들 가운데 혈연, 학연, 지연과 정당 색깔을 떠나 시의원으로서의 적임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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