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주택가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의류수거함을 5월말까지 일제 정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조사된 관내 558개의 의류수거함에 대해 다음달 13일까지 자진 철거할 것을 계고했으며, 자진철거 기간이 지나면 강제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의류수거함 철거가 완료되면 통일된 디자인의 수거함으로 대체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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