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지역에서 최고의 황토감자 생산을 자랑하는 당진시가 논을 이용한 감자 조기재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벼농사에만 의존해온 당진의 중서부 평야지대에서 벼농사 전에 감자를 조기 재배 한 뒤 수확 후에 벼를 심는 이모작 작부체계를 도입하는 것으로 당진시농기센터 북부지소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석문면 삼화리 일원 5필지 약 9천200㎡의 논에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