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곳에 SS-POL 시스템 설치

당진 신성대와 당진경찰서는 24일 오후2시 신성대 교수회의실에서 성폭력 등 강력사건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신성대 김병묵 총장과 당진경찰서 유제열 서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상호협의를 통해 SS-POL(Smart Spider Police) 시스템을 신성대 여학생 기숙사에 설치, 운영해 성범죄 발생요인을 미연에 차단하고 기타 범죄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전국 대학 최초로 교내기숙사 160곳에 SS-POL(Smart Spider Police)시스템운영을 위한 NFC칩 600개를 무상으로 설치해 여성폭력 문제에 대해 대학, 경찰, 친구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위급상황발생시 스마트폰을 NFC칩에 접촉하면 112상황실과 대학상황실 및 가족이나 주변 친구들에게 위급상황 메시지와 위치를 전송해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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