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박영송 의원(사진)은 13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우수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전국 시·도의회별로 의원정수에 비례해 전국시도의회의장이 추천(16개 시·도 23명)해 2014년부터 의정활동에 대한 중간 평가의 성격으로 매 4년마다 선정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지난 4년간 세종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음은 물론 여성의원으로서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조례안 발의 등 누구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여성 및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청소년업무 종사자 처우개선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관 설립 촉구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세종시 출범과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같이 노력해준 선배·동료의원님이 함께 받아야 할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