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서산시에 소재한 정보화마을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읍 운산5리‘회포마을’과 지곡면 환성리‘금박골마을’에는 자연의 소중함과 색다른 체험을 즐기려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일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100여명, 주말에는 200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회포마을은 무공해 키토산 농법으로 재배한 맷돌호박을 재료로 호박찜, 호박전, 호박 식혜, 호박피자를 직접 요리하는 체험이 대표적이다.

산과 바다, 대호만에 둘러쌓인 금박골마을에서는 청정 서해갯벌에서 참맛 잡기, 갯벌 속 보물 탐험, 맨손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과 염전체험을 즐길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