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행부장관, 여성리더양성 특강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22일 충북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국민행복시대를 이끌어갈 여성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여성공무원의 창조적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행정연수원의 ‘여성리더양성과정’ 교육이 22~24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다.

전국 6급 이상 여성공무원 450여명이 참석한다. 이 교육은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여성공무원에게 필요한 소양 함양과 국민행복시대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리더와 지식·행복 나눔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이병기 서울대 교수, 김홍신 작가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22일 강의에 나선 유 장관은 “국가발전 시대에서 국민행복시대로 넘어온 현 시점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여성”이라며 “여성대통령이 탄생한 한 것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선진화를 의미한다. 여성공무원들이 큰 긍지를 가져야 하고 동시에 사명감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을 처리함에 있어 합리적 판단 즉, 사심을 버리고 국민의 입장에서 이성적 판단을 해야 한다”며 “이것이 박근혜 대통령이 만드는 ‘정부 3.0’의 핵심적인 내용이며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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