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5개 고속국도·국도·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정부에 신청했다.

도는 22일 “충북의 도로망 확충과 관계있는 5개 현안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요청하는 공문과 경제적 가치가 있다는 점을 설명한 자료를 최근 국토교통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도가 강원도·경북도·한국도로공사 등과 공동 요청했거나 충북이 단독 요청한 사업은 △제천∼평창 간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확장·포장(사업비 1천590억원) △동서5축(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 고속도로 건설(3조5천억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진천IC 확장(5천500억원) △진천∼백곡 간 국도4차로 확장(1천8억원) △동서6축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4조65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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