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 나눠주기 행사
증평군은 나무를 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 군청 민원실 앞에서 나무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묘목 나눠주기 행사는 홍성열 군수와 박석규 군의장, 김봉회 도의원, 군 의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매실, 살구, 자두 등 유실수 묘목 900그루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군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녹색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증평읍과 도안면 등 18개소 24.6ha 면적에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조림사업은 관내 임야 15개소 18ha 면적에 소나무와 백합나무 등 4만5천500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경관개선을 위해 삼기저수지 주변 임야 3ha에 단풍나무와 고로쇠나무 1천180본을 식재하고, 증평읍 광덕리 일원 3.6ha에 소나무 5천400본을 식재할 방침이다.
홍 군수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녹색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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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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