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야생동물에 대한 밀렵 또는 밀거래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이를 위해 20명 4개조 단속반을 편성해 야생동물 불법포획과 보관 및 판매 등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좌구산, 두타산 일원과 25개의 건강원업소들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점검및 단속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2개 단속반은 좌구산과 두타산, 인근야산 등에 대한 불법포획 단속 활동과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2개조는 관내 건강원업소와 식당 등에 대한 야생동물 보관 및 불법유통 판매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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