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올해 고용률 56.8%와 취업자 1만4천800명 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고용정보 네트워크와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 단체장이 임기동안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해 매년 실행계획을 고용정보 네트워크 등을 통해 공시하고 이를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여성ㆍ노인ㆍ장애인ㆍ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복지서비스와 생계지원을 연계한 공공일자리 966개를 창출하고, 취약 계층들을 대상으로 지역 구직자 1천475명에게 취업한마당 행사 등의 취업지원과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직업훈련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직접적인 일자리 지원과 일자리 창출 유관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