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각수 괴산군수가 20일 대한노인회 괴산지부에서 노인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임 군수는 시대 변화와 어르신들의 역할이란 강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연륜과 경험은 괴산 발전의 역사이고 끊임없는 노력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군정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임 군수는 군 탄생 600주년을 맞는 괴산이 존재하기 까지는 어르신들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괴산 발전을 위한 능동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복지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노인들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갈 방침이라며 노인대학의 건전한 생활리듬을 통해 마음과 육체 모두가 건강한 활력있는 삶을 구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괴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현장학습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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