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광(증평중)과 김민성(증평중)이 제2회 충북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종광은 22일 증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개인전 용장급 결승에서 오광민(야탑중)에 패해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민성도 역사급 결승에서 김경국(신흥중)에 져 2위에 올랐다.

경장급은 백승기(백암중), 소장급은 정지웅(동양중), 청장급은 이재안(동양중), 용사급은 길현오(방학중), 장사급은 김영준(야탑중)이 각각 꽃가마를 탔다.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김제중앙중이 신흥중을 4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또 한림대, 동아대, 인제대, 울산대는 대학부 단체전 4강에 진출했고 구미시청, 증평인삼, 음성군청, 동작구청 등은 일반부 단체전 4강에 올라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소장급 김대하(음성군청), 역사급 박명영(음성군청), 용장급 황인철(증평인삼), 청장급 노덕구(증평인삼) 등이 대학부 개인전은 최광철(소장급)이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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