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때는 한가위 보름달을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추석연휴기간 중 충북지역은 물론 전국 대부분 지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이어질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추석연휴 첫날인 10일 흐리고 한 때 비가 온 뒤 개겠으며 추석 당일인 11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내다봤다.

12∼14일은 제14호 태풍 ‘매미’와 주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북지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연휴 기간 최저기온은 10∼21도, 최고기온은 18∼27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13∼58㎜를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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