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증평읍 교동 옛 장평지소 자리에 사무실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이종배 증평군수직무대행, 최재옥 도의원, 군 의원,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현판식을 가졌으며 초대소장에 윤경석(55)씨가 취임했다.

윤 소장은 1972년 청원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영동, 옥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 사회지도과에서 근무하다 1996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한 후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으로 일해왔다.

증평 / 강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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