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장학기금 기부운동 전개

▲ 부여군이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굿뜨래 장학금 수여 장면

부여군은 ‘인재육성이 바로 지역의 경쟁력’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명품교육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관련 군은 100억원의 기금적립을 목표로 장학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직자 참여 기부릴레이 운동을 전개하는 등 범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 방과후 영어학교와 공업고 해외 인턴십 영어학교를 운영하며 가사토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 학교, 지역기관이 참여하는 교육 공통체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지난해 열악한 재정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당 지원액이 도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명품교육도시를 향해 비상하고 있다.

이용우 군수는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고 앞으로는 지식만을 가진자보다 창의적인 사고와 함께 의사소통 능력이 있고 발생된 문제점이 있을때 대안을 제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갖춘 지혜로운 인재가 필요하다”며 “재정여건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장학금 수혜자를 늘리며 명문학교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및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무상지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출연 등 14개 사업에 38억3천4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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