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부서별로 58개의 인구증가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 공직자가 인구증가 시책에 매진해 온 결과 매년 1천명이상 감소하던 폭이 지난해 700여명이 감소해 20여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7만지키기 인구증가 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 인구증가 시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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