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1억2000만원 투입

부여군은 쾌적한 농촌사회를 조성하고 각종 범죄와 화재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1억2천만원을 투입해 60동의 낡고 방치된 빈집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는 농촌주택 또는 건축물로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동당 2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해 철거하게 된다. 또 군은 농어촌 빈집 정보센터를 운영해 필요로 하는 이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빈집정보센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현황조사와, 위치, 면적, 구조, 용도, 소유자 등의 충분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는 합법적인 범위에서 군청 홈페이지(www.buyeo.go.kr) 생활의 궁 중 생활정보, 빈집정보에 자료를 제공해 귀농귀촌 등 필요로 하는 자에게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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