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농의 꿈 실현 준비 착착

청양군이 ‘활력 있는 농업 농촌 육성’시책사업 일환으로 돈버는 농업 부자농촌만들기 운동 및 억대농 육성 농업정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유관기관농업단체장, 품목별 농업인, 강소농경영체, 학습단체회원 및 선도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비전과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상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돈 버는 농업 부자농촌만들기 운동에 따른 ‘농촌지도사업 비전과 전략’에 대해 발표가 있었고 단국대학교 허승욱 교수를 초빙해 ‘FTA대응 농업 농촌 농업인의 역할과 3농혁신’에 대한 특강과 함께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범강의 및 귀농·귀촌 상담과 틈새작목 위주 가공상품 등 우수농상품이 전시됐다.

이날 이석화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해 2013 돈버는 농업 부자농촌만들기 원년의 해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기수씨(61세·영농모니터 요원)는 “어려운 농업 농촌여건을 활력화하고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기 위한 농촌지도사업 비전 정책을 반기면서 우리 농업인들이 희망과 자신감으로 돈 버는 농업! 부자마을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력을 집중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