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자의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치료지원 차원에서 특수교육 치료사를 지원한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확대를 위해 전일제 치료사와 주 15시간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시간제 치료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일제 치료사는 지역교육청에 각 1명(청주 3명), 특수학교는 학교마다 2명 등 모두 31명, 시간제 치료사는 청주교육지원청과 8개 특수학교(꽃동네학교 제외)에 각 2명 등 모두 18명이 배치된다.

특수교육치료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면허소지자 , 주무장관이 공인한 민간자격 소지자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심리치료(미술·음악·놀이·행동치료)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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