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하나님의 교회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인요양원 물품지원과 목욕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인요양원 물품지원과 목욕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산 하나님의 교회’가 해미면에 위치한 천사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지원과 목욕 봉사를 가졌다. 이들은 연세가 많으신 분과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불편함 없이 목욕을 해드려야 하기 때문에 성도들은 많은 신경이 쓰였으나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기쁨 마음으로 목욕봉사를 할 수 있었다.

이정열 할머니(80)는 “아름다운 봉사자들이 와서 목욕을 시켜주니까 속히 따뜻해지고 온갖 걱정이 없어지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날 요양원 현장에 박복수 서산시청 복지과장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격려하며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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