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 학생 5명이 ‘2012 LH공사 고졸 신입사원 공채’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합격자는 △청주농고 윤지원(토목) △충주공고 유승오(건축) △충북인터넷고 노기주(회계) △옥천상고 서은옥(회계) △청주여상 김예림(회계) 등 5명이다. 이들은 공채 전형에서 각 모집분야 특성화고 관련학과 졸업·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통과해 합격했다.

앞으로 이들은 신체검사와 신원조회를 거쳐 조만간 정식직원으로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가운데 공무원 12명, 공공기관 63명, 금융권 47명, 대기업 784명 등 전체 53.4%가 취업에 성공, 고졸 취업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