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2억9000만원 최다

올 상반기 충북도내 각 학교에 55억6천600여만원의 발전기금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각 초·중·고교에는 금전 및 유가증권 6천119건에 42억원, 도서 및 물품 171건에 8억5천만원, 수목 등 시설 26건에 4억9천만원 등 총 6천316건에 55억6천600여만원의 발전기금이 접수됐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청주가 22억9천만원(1천97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주 8억9천만원(1천805건), 청원 5억원(481건), 제천 3억7천만원(376건), 음성 2억8천400만원(374건), 보은 2억3천800만원(160건) 등이다.

또 괴산·증평 2억3천600만원(355건), 영동 2억2천700만원(210건), 진천 2억2천200만원(311건), 옥천 1억7천만원(174건), 단양 1억여원(91건)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급 학교 발전기금은 법률에 따라 정해진 용도에 맞게 엄격하게 집행하고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