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서 올해 농어촌유망선수 장학금 수혜자로 총 243명이 선정,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학생선수의 기량 및 운동 지속여건 조성을 위한 농어촌 유망선수 체육장학 사업에 총 9억6천600만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충북도는 12개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각 종목별 농촌 유망선수를 추천받아 선정한 결과 243명이 장학금 수혜자로 결정됐다.

장학금은 1인당 100만원씩 총 2억4천300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혜택을 받게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