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오후 4시까지 부재자투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8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투표 대상자(충북 3만6천664명)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하고 13~14일 부재자투표소를 운영한다.

부재자투표소 투표 대상자는 선관위가 발송한 부재자투표용지와 봉투 2종(큰 봉투, 회송용 봉투 각 1개),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부재자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부재자투표소 투표시간은 이번 대선부터 오전 6시에서 오후 4시까지다.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았으나 부재자투표 기간 중 투표를 하지 못한 선거인은 선거일에 주민등록지의 투표소에 가서 기표하지 않은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고 투표할 수 있다.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할 사람이 거소투표의 방법으로 기표하거나 부재자투표소에 오기 전에 미리 기표한 투표용지는 무효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13일부터 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또는 정당별 지지율 여론조사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