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문의를 초빙해 고혈압·뇌졸중 예방 및 노인의 건강관리 교육과 혈압·혈당검사, 간식등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증상이 있는 주민은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해 이상이 있는 환자는 전문병원에 연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그중 연백선씨(여·72)가 당뇨병인줄도 모르고 생활해 오다 이날 검사로 발견돼 고마움을 샀다.
진천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 대해서는 자조구룹신청자를 받아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수첩 발급 및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경로당과 노인가구를 방문해 환자발견과 관리를 계속 실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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