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명장 선발대회 ‘우수’

서산동부시장에 위치한 제일떡방은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에 출전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제6회 경주 떡과 술잔치’의 일환으로 열린 떡 명장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내로라하는 떡 장인들이 참석해 치열한 경쟁을 치뤘다.

제일떡방에서는 김연구 대표와 부인 원선희씨(56)가 ‘천마총의 식탁’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출전해 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원 씨의 작품 ‘천마총의 식탁’은 떡으로 천마총 천마도의 웅비하는 모습을 역동적이고 예술적으로 담아내며 21세기 지구촌의 중심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민족의 염원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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