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지사기 농악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한 고북 연암풍물단 최화수 단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이완섭 서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천군 금강하구둑 야외축구장에서 열린 제11회 충남도지사기 농악대회에서 서산시팀이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서산시팀은 고북 연암풍물단 단원들과 각 읍·면·동 풍물단원중에서 출연자를 선정해 60명이 합동으로 참가했다.

2006년 창단된 고북 연암풍물단은 요양원 위문, 각종 지역행사 공연, 지역 국화축제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화수 단장은 “시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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